복산 선생의 사주타로

작명과 개명 본문

『사주타로이야기』

작명과 개명

복산선생 2021. 4. 6. 18:03

사람의 이름을 짓는 작명에는 신생아작명과 이름을 고치는 개명이 있습니다.

사람의 이름이라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름은

일종의 주술과 같은 것입니다.

주술이라는 것은 주문을 거는 의미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보면

어느 젊은 한 남자와 여자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둘은 그냥 이름이 있는 남자이고 여자 입니다.

젊은 여자가 결혼을 하여 애기가 태어난 후

어느날 갑자기 "엄마!"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 젊은 여자는 "엄마!"라는 소리에 가슴 한켠이 뭉클해 집니다.

계속 해서 "엄마!"라는 소리를 듣다가 보면

어느 사이 이 젊은 여자는 엄마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타인의 시선에도 한 아이의 엄마라는 느낌이 보여지게 됩니다.

젊은 남자가 결혼을 하여 애기가 태어난 후

어느날 갑자기 "아빠!"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 남자는 "아빠!"라는 소리에 마음 한 곳이 뭉클해 집니다.

계속해서 "아빠!" 라는 소리를 듣다가 보면

어느 사이 남자는 아빠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불리워지는 이름들은 주술적인 주문을 거는 효과가 있답니다.

신생아의 이름을 짓는 경우에는

이 아기가 앞으로 어떠한 형태의 삶을 살아갈 것인지를

사주팔자와 운을 참고하여 작명을 하게 됩니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할 사주팔자면 그에 맞게 지어야 합니다.

디자이너나 예체능 계열에 소질이 보이면 그에 맞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경영이나 경제인의 소질이나 관련이 보이면 또 그에 맞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공부나 학문 계열인 애기에게는 또 그에 맞는 이름을 지어주야 합니다.

이름을 작명하거나 개명을 할 경우에

이러한 특성과 앞으로 살아갈 운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하여 이름을 짓습니다.

돈을 벌어야 할 사람에게 공부할 이름을 짓는 것은 좀 맞지 않겠죠?

사업가적 사주의 사람에게 공직이나 공무원의 이름을 짓는 것도 좀 맞지 않겠죠?

디자인이나 예체능 계열의 특성을 지닌 사람에게 너무 고전적인 이름은 피해야겠죠?

여자 애기라도 앞으로 사업을 하거나 직책이 높을 아이에게는

너무 여성적인 이름은 맞지 않겠죠?

외국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할 사주의 사람에게는

외국에서도 불리기 쉬눈 이름이면 더 좋겠죠? 여권에 표시되는 이름도 말입니다.

이름을 작명 할 경우에

특히 신생아 작명의 경우에

부모님들이 애기의 이름에 좋은 한자를 넣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만 작명가의 입장에선

그 애기의 사주팔자와 특성을 고려한 한자를 넣게 됩니다.

이 부분이 좀 안타깝습니다.

작명가는 이름을 지을 경우에

참고할 것이 많습니다.

음양오행을 맞추어줘야 합니다.

사주팔자에 부족한 것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한자81수의 수리도 맞추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업성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대법원규칙에 나오는 인명용 한자를 벗어나면 안됩니다.

이름을 짓는 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잘 맞는 주술과 주문을 거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수님!" "선생님!" "의사선생님!" "장관님!" "사장님!" "외교관님!" "디자이너님!"

이렇게 자꾸 불리면 그 사람은 나중에 그런 모습들을 하고 있을 겁니다.

작명에 관해서 쓰다가 보니

문득 자식에 대한 생각이 납니다.

자식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맨날 소리 지르고? 억압하고? 애 한테 강요를 하고?

가슴이 뜨끔하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자식을 대하는 팁으로 한가지가 있답니다.

당인이 내일 죽는 다고 생각하고 자식을 대하면 됩니다.

당신이 만일 내일 죽는다면

오늘 자식에게 어떠한 말을 할까요?

당신이 만일 내일 죽는다면

오늘 자식에게 어떤 것을 챙겨주고 싶을까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