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 선생의 사주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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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運)에 관하여

복산선생 2021. 10. 1. 11:35

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는 말이 있다.

타고난 사주보다 운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타고난 사주팔자 보다 대운과 매년의 운이 팔자의 글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이 좋고 나쁨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2021년 10월 1일 10시 55분의 오늘 이시간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팔자는

시 일 월 년

乙 壬 丁 辛

巳 午 酉 丑

이렇게 4개의 기둥과 8글자로 표현된다. 이것을 사주팔자라 부른다.

여기에 대운과 매년운이 이사람의 팔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사주팔자 자체는 그 사람의 기본 틀을 보는 것이다.

기본 틀이란는 것은

성격, 능력, 직업성, 가족관계, 건강 등이 사주팔자에 나타나 있다는 것이다.

운(運)이란 것은

한 사람의 환경이 변화된다는 의미가 된다.

내년은 임인(壬寅)년 호랑이띠 해가 된다.

이 임인(壬寅)년이 이사람의 사주팔자 8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사주팔자에 본인을 의미하는 글자가

운에서 타격을 받으면 그 사람에게 순조롭지 않는 한해가 된다.

운에서 부모를 의미하는 글자가 타격을 받으면

부모님에게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운에서 직장이라는 글자가 타격을 받게 되면

직장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매년은 1년씩이니 1년 동안의 발생되는 상황이 되고,

대운은 10년 단위이니 10년 동안의 발생되는 상황이 된다.

대운이라는 것은 좋고 나쁨의 개념보다는 10년의 큰 운이라는

의미로 대운(大運)이라고 한다.

운(運)이 나쁠 경우에는 조심하고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운(運)이 좋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좋다.

운(運)이 나쁜 사람들끼리 모여서 동병상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주명리학 혹은 사주추명학이라는 것은

사람의 사주팔자와 운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처음 사주명리학 입문자는

사주팔자의 의미를 배우게 되고

숙달이 되면

대운과 매년운을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주팔자와 운과의 관계는

누가 수동적인지? 능동적인지?의 개념이면 된다.

동정(動靜)이 말에 운의 대입법은 다 나와있는 것이다.

사주팔자는 고요하고 운이 팔자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매년 운은 12년 주기로 바뀌게 된다.

22년은 임인(壬寅)의 호랑띠해

23년은 계묘(癸卯)의 토끼띠해

24년은 갑진(甲辰)의 용띠해가 된다.

22~24년의 3년은 인묘진(寅卯辰)의 봄에 해당된다.

계절이 3달씩 12달의 4계절이듯이 매년도 그 의미로 바뀌는 것이다.

25년은 을사(乙巳)의 뱀띠해가 된다.

27년의 정미(丁未)의 양띠해까지 3년은 여름이라는 것이다.

22-24년 봄이라는 3년 운에서

사주팔자에 봄이라는 것이

좋은 영향을 미치면 3년간은 운이 좋다고 본다.

나쁜 영향을 미치면 3년간은 운이 나쁘다고 본다.

운을 대입하는 요령은 사주명리학에서 배우게 된다.

일반인들은 기본기가 안되어서 잘 보기가 힘들게 된다.

그래서 토정비결 같은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을 배우는 사람이

운을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되면

상담 쪽으로 나가도 되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에는 공식이라는 것이 있다.

운을 대입하는 것도 공식이 있다.

몰라서 못 써먹을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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